제목 | “소방방재신문 창간 24주년 축사(이의평 학회장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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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회 사무장 | 등록일시 | 2011-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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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창간 24주년 축사 소방과 윈윈할 수 있는 분야 발굴로 소방의 힘을 확대 결집하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한국화재조사학회 회원 및 임원진을 대표하여 소방재신문 창간 24주년을 축하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왔음은 물론 소방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소방인들로부터 가장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소방인들은 소방방재신문 하면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재해재난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제공과 전문지식의 전달 특정사안에 대한 객관적인 심도 있는 분석 및 정책대안제시 소방인 권익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정도(正道)의 소방언론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소방인의 한 사람으로서 소방에 대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동차 세계 5위 생산국 전자제품 등의 제품품질은 세계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동차와 전자제품은 주요 수출품목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만 연간 자동차는 6천 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전자제품 등에서도 적지 않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수출한 자동차나 전자제품 등 제품관련 화재로 인해 국내 메이커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수출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메이커를 철저한 화재원인규명과 제품안전기술 지원을 통해 돕는 것도 우리 소방인의 역할일 것입니다. 한국화재조사학회는 현장에서 직접 화재조사(경찰관서 등 수사기관 소방서 등 소방기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손해보험회사 손해사정회사 연구소 등)를 하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2004년 4월 20일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학회로 화재원인규명에 대한 세계 톱 수준의 열정을 바탕으로 화재조사분야의 학문발전과 조사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므로 우리 회원들이 자동차가전메이커 등을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 소방인은 기존 개념의 소방을 넘어 국가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방도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소방방재신문은 기존 개념의 소방이라는 한정된 틀을 넘어 소방과 윈윈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여 윈윈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파하여 소방발전의 힘을 확대 결집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역할에 보태어 이러한 역할까지를 기대하겠습니다. 독자와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온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욱 독자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방재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사)한국화재조사학회 회장 이의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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