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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버드나무 종자솜털에 의한 화재현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4-04-27 08: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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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Willow) 종자솜털(種子-)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落葉喬木)으로 강가나 개울가에 나는데 특히 축축한 땅에서 잘 자란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버드나무는 능수버들, 왕버들, 갯버들 등으로 총 30종이 있고, 높이는 8~10 m, 잎은 긴 타원 모양이며 잔 톱니가 있다. 가늘고 긴 가지는 흔히 죽죽 늘어지며 암·수딴그루이고, 4월 무렵 암자색(暗紫色, dark purple) 꽃이 유제(葇荑) 꽃차례(꽃대에 달린 꽃의 배열)로 잎보다 먼저 핀다. 달걀 모양인 삭과(碌果, capsule)는 버들개지(버들강아지)라고 부르며, 4~5월에 익으면 두 개로 째져서 흰 솜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꽃이 핀 후 열매가 익으면 씨앗이 하얀 솜털로 싸이는데 이때 바람이 불면 씨앗을 둘러싼 솜털이 하늘로 날아오른다. 매년 4월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하얗게 눈송이처럼 날리는 종자솔털이 도로, 자건거도로가, 쉼터 등에 쌓이면 무심코 던진 담뱃불에 쉽게 착화되어 종자솜털 관련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버드나무 종자솜털의 크기(1.3㎜)와 도로가 바닥에 떨어져 쌓인 종자솜털의 장면


버드나무(Willow) 종자솜털(種子-)에 의한 화재(火災)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落葉喬木)으로 4월 무렵 암자색(暗紫色, dark purple) 꽃이 유제 꽃차례(葇荑, 꽃이 피는 모양, 꽃대에 달린 꽃의 배열)로 잎보다 먼저 핀다. 달걀 모양인 삭과(碌果, capsule)는 버들개지(버들강아지)라고 부르며, 4~5월에 익으면 두 개로 째져서 흰 솜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매년 4월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하얗게 눈송이처럼 날리는 종자솔털이 바람에 날려 도로가나 풀숲 등에 솜뭉치처럼 수북이 쌓이면 담뱃불이나 자동차 스파크불티, 무심코 던진 담뱃불 등 불씨가 닿으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순식간에 폭발적으로 타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근래 5월이면 종자솜털 관련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종자솜털은 매우 가벼워서 불씨를 가진 솜털이 비산되어 다른 가연물에 떨어지면 발화되어 독립된 발화부로 인식되거나 발화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방화사건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버드나무 종자솜털 뭉치와 도로가 바닥에 떨어져 쌓인 종자솜털의 화재장면 (화재사진 출처: 부산소방과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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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버드나무 종자솜털에 의한 화재현상|작성자 화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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