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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 살리는 골든 타임(Golden Time)! 응급처치법은 선택 아닌 필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4-06-17 0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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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Golden Time)

응급처치법은 선택 아닌 필수

심정지 사고나 응급 의료 등의 상황에서, 생명체의 생존 가능성이 높은 시간(최고의 시간)을 말한다.

방송에서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청취율이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말한다.

급성 심장정지 사고가 발생 했을 때의 골든 타임(golden time) 단 4분에 불과하다.
심정지(心停止, cardiac arrest)는 심장 기능이 갑자기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정지되어
신체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생존율이 8%에도 미치지 못한다.

예측 불가능하며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게 심정지다.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얼마나 될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이 멈춘 뒤 4분이 지나면 뇌를 포함한 신체기능이 전체적으로 손상되기 시작한다.
대부분 심정지는 일상에서 발생하며, 심정지로 입원해서 치료받더라도 퇴원율은 10% 미만을 보인다.
그만큼 심정지는 발견 즉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심폐소생술(CPR) 사용법을 배워서 교육과 실습을 반복해서 완전하게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럽게 심장이 정지된 사람들이 혈액순환과 호흡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응급처치법을 잘 숙지하고 있을수록 가장 가까운 가족을 포함 심정지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데 대비할 수 있다.

주변과 매스컴 등에서 심정지 환자 살린 사례를 보면 평소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대응에 가장 필수적이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어야 할 응급처치다.

최근 소방센터나 안전교육 전문가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CPR 이론과 더불어 실습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 언제 어디서나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반복 시행되고 있다. 사고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반복된 교육과 훈련만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신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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