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어매트(Air Mat)와 구명망(救命網: Life 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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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4-08-25 22:0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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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Air Mat) 공기가 주입되어 있어 푹신푹신한 느낌을 주는 매트. 인명 구조에 사용하는 에어매트는 공기 안전 매트를 말한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공기 안전 매트는 가로 7.5m × 세로 4.5m × 높이 3.0m로 공기가 주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매트의 무게는 126㎏이다. ‘소방장비 기본규격’에 따르면 공기 안전 매트(Air Safety Mat)는 ‘16m 이하의 높이에서 요구조자의 구조활동을 위하여’ 사용된다. 과거에는 구명망(救命網 life net)과 안전망(safety net)으로 불리던 에어매트(Air Mat, 에어쿠션 air cushion)는 1887년 미국에서 처음 발명됐다. 이후 고층 빌딩이 많이 생긴 20세기부터 본격 사용됐었다. 1946년 119명이 사망한 애틀랜타의 와인코프호텔 화재 때 구명망(救命網)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건진 여성의 사진은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미국이 에어매트 원조 국가라면 독일은 대중화에 앞장선 나라다. 옛 서독은 1961년 베를린 장벽을 건설하면서 장벽 주변에 에어매트를 깔았다. 베를린 장벽을 넘어 자국 땅으로 떨어지는 옛 동독인들을 살리기 위해서다. 구명망(救命網: Life Net) 원형의 커다란 금속 틀에 캔버스 천(canvas cloth)을 씌워 그 위로 사람이 뛰어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망(網, 그물). 캔버스 천에서 한 롤의 캔버스는 한 필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길이 10미터에 넓이가 2미터의 천이다. 10미터는 고정 크기이나 높이가 큰 것은 넓이가 3미터, 작은 것은 1.5미터로 다양하다.
[출처] 에어매트(Air Mat)와 구명망(救命網: Life Net)|작성자 화재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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