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소용돌이(Firenado) 불기둥. 파이어네이도라고도 한다. 파이어네이도는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친 말로, 거센 바람에 휩쓸린 불씨가 하늘로 치솟으며 마치 불기둥 같은 형태를 자아내 붙은 말이다. “파이어네이도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 2025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산불처럼 극단적으로 큰 화재가 일어났을 때 주로 발생한다. 큰 화재로 기온이 뜨거워지면, 상승 기류로 인해 대기와 가스가 위로 치솟으면서 주변 공기를 빨아들인다. 이때 불, 연기, 잔해 등이 함께 빨려 들어가 마치 소용돌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파이어네이도의 파괴력은 절멸적(絕滅的, 생존해 있던 종 種의 개체가 멸종되는 것)이다. 미 산림청 자료를 보면 파이어네이도는 EF-2 등급 토네이도(시간당 풍속 217 ㎞, 초속 약 60.3 m)의 풍속을 지닌다. 나무가 뽑히거나 주택의 지붕이 날아가고, 차량이 전복되는 수준의 바람이다. 사진1 불 소용돌이(Firenado) 불기둥. 파이어네이도 예시 사진1 불 소용돌이(Firenado) 불기둥. 파이어네이도 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