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천 부발읍 물류센터 화재(2025년 5월13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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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5-05-15 07: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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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센터 화재 대피 인원 178명으로 늘어 2025. 5. 13일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소재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부발읍 소재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대피 인원이 178명으로 늘었다. 소방 당국은 13일 오전 10시 29분 이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낮 12시 57분 기준 소방당국이 파악한 대피 인원은 178명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121명, 지상 1∼2층에 27명, 3층에 30명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오전 11시 35분 기준 110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던 것과 비교해 68명 늘었다. 현재까지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내부에 고립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불길을 잡는 대로 추가 인명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92대와 소방관 등 인력 27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헬기,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 방수차 등의 장비와 특수대응단 역시 출동했다. 불이 난 건물이 넓고 연소성 물질이 많이 있는 데다 보관 중인 물품 중 리튬이온배터리가 포함된 점을 고려할 때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화재 여파로 물류센터 주변 도로의 통행도 일시 차단됐다. 이천경찰서는 물류센터로 연결되는 수정교차로 인근 왕복 2차로 양방향 도로 수백여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일시 차단했다고 밝혔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로 된 지상 3층~지하 1층의 연면적 8만893㎡ 규모의 건물이다. 이 물류센터는 다량의 물품을 보관 중이다. 층별로는 지하 1층에 냉동식품, 지상 1~2층에 화장지 등 제지류, 지상 3층에 면도기와 선풍기 등 생활용품이 각각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3층에는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도 보관된 상태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에 있는 한 물류센터에서 “3층에 있는 적재 물품이 불에 타고 있다”라는 직원 신고가 접수됐다. ![]() 2025. 5. 13일 오전 10시 29분경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로 지어진 건물이란? PC(Precast Concrete) 공법은 건축물의 구조부재인 기둥, 보, 슬래브의 기존 RC(현장에서 거푸집을 만들어 콘크리트 부어 타설하는)현장 작업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여 시공하는 방식의 건축공법을 말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오전 10시 3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불이 쉽게 잡히지 않자 오전 10시 44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주변 8~14개 소방서에서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55대와 인원 1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수대응단도 출동했으며, 고성능 화학차와 무인파괴 방수차도 동원됐다. 지상 1~2층에 가연물이 많은 데다 3층에는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보관돼 있어 불을 완전히 끄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다. 이천시는 오전 10시 54분경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부발읍 수정리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 발생,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알렸다.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에 속한 고성능 화학차와 무인파괴 방수차도 동원됐다. 화재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산림청 대용량 헬기(8000L)도 추가로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선 지 약 6시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하지만 잔해 속 불씨가 살아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틀째인 2025. 5. 14일에도 잔불 정리 작업에 나섰다. 이후 당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4시간 42분 만인 오후 9시 11분께 잔불을 완전히 잡았다. 사망자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물류센터 3층에 보관돼 있던 무선 선풍기 새 제품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3층 근무자들은 '4단렉에 있던 무선 선풍기 새 제품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층엔 무선 선풍기에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가 다량 보관 중이었는데, 주변에 별다른 인화물질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조사해야 알 수 있다"며 "3층에서 발화한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배터리 폭발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화재 발생하면 손해배상과 책임분쟁 치열(熾烈)하게 따른다. 공정한 손해 보상·배상과 법적 대응 필요시 화재 원인조사, 화재 감정은 한국화재조사학회로 의뢰(법원 특수감정인 수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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