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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마포 아파트 큰불로 2명 사망, 13명 부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5-08-17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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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아파트 큰 불로 2명 사망, 13명 부상

2025. 8. 17. 12:00

8월 17일 오전 8시 10분경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현재까지 주민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는데, 불이 시작된 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1. 시꺼먼 연기가 아파트 14층에서 계속해서 뿜어져 나온다.

연기는 아파트 외벽을 타고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8월 17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큰불이 났다.

아파트 주민

막 폭발하는 소리가 났어요. 안쪽에서도 터지고 막 실외기도 터지고 그래서…

불은 이 아파트 14층에서 시작됐다.

불이 시작된 14층에 살던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60대 여성도 결국 숨졌다.

숨진 20대 남성과 60대 여성은 모자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어머니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밖에도 주민 1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같은 동 주민 89명이 옥상과 지상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백여 명과 장비 7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반 만인 10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시작된 14층에는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데 필수적인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가 완공된 1998년에는 16층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16층 이상 층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였다.

2004년부터는 11층 이상 아파트 전체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2분 화재를 완진하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은 현재로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조사, 화재 감정은 (사)한국화재조사 학회로 의뢰하세요.
[출처] 작성자 화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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