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정말 신나는 일이죠?

그 동안  93년생  컴퓨터를 사용하느라 넘 넘 힘들었어요.

일하는 시간보다 컴퓨터 달래느라 고생이 많았거든요. 

요넘이 빨리 재촉하면 할 수록 더 늦장을 부리더라구용~~

컴퓨터 켜는데 2분 홈페이지 들어가는데3분 문서 작성하기 위해 파일여는데 1분 휴~~

일을 하는데 연결이 바로 되어야 즐겁징. 기다리다 지쳐서 초등학교 이후로 멍~ 여러번 때려봤습니당

속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사님들과 학회장님께 계속 투덜이 스머프처럼 투쟁을 했죠? ㅎㅎ

그 결과로 6월27일자로 저렴한 가격으로 본체만 입양했는뎅. 어찌나 이쁘던지~~

슬림한 디자인에 멋쟁이들만 소화할 수 있다는 올 블랙으로 다듬어진 비주얼~~

기존 본체는 조금 통통하면서  무난한 은색이었습당.

 새로 입양한 본체는 55사이즈의 그야 말로 환상적인

S라인을 능가하는 귀여운 넘이죠?

계속해서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향기까지 난다니까요.

스피드도 어찌나 빠른지~ 열심히 일하고 싶어지는 컴퓨터입니다.

감사합니당~~  꾸벅^^

앞으로  이 컴퓨터로  10년을 버텨야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