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계시죠?

새해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기다림은 희망을 갖기 위한 하나의 아름다운 기술이다 라고

어제 라디오를 들으며 가슴 속 깊이 전율을 타고 마음을 움직이는 말인 것 같습니다.

겨울의 기다림의 끝은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기술(자연)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이라는 희망!이 아닌가 싶습니다.

겨우내 무기력으로 중무장한 마음도 무장해제 시킬 수 있는 봄소식이 기다려집니다.

잔뜩 움츠리며 한 계절을 보내시느라 힘드시고 지치셨죠?

삶에 지친 우리들이 기댈 곳은 어디일까요?

‘해맑음 순수함 천진함 때묻지 않음 어쩌면 동심일지도 모릅니다.

산을 산이라 하고 물을 물이라 합니다.

 몸을 옷으로 감추지도 드러내 보이려 하지도 않습니다.

 물음표도 많고 느낌표도 많습니다. 곧잘 시선이 머뭅니다

마른 풀잎 하나가 기우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그 기대로 가슴이 늘 두근거립니다.

 마음의 처음 모습인 동심 그 진실한 마음의 힘을 경험한 사람은

그 힘을 필요로 하는 그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그 힘을 나누어 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타임머신을 타고 동심으로 돌아가 그때 그 느낌. 마음을 느끼는 2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힘으로  올 계사년에도 희망찬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